광고 로드중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쎈 3형제’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 트럭은 각각 준중형, 중형, 대형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중이다.
특히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쎈 3형제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21년 준중형 트럭 더쎈을 출시하며 상용차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어 2022년에는 중대형 트럭 ‘구쎈’과 대형 트럭 ‘맥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타타대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특히 맥쎈은 출시 3년 만에 국내 대형 카고 시장에서 점유율 35.5%를 기록했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대형 카고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중형트럭 구쎈은 한국형 상용차를 의미하는 ‘K유틸리티’와 강력함을 의미하는 단어인 ‘쎈’을 합성해 만들어진 명칭이다. 구쎈은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구쎈 압착진개차’를 소개하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중형트럭 구쎈을 포함한 다양한 특장차 라인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중형트럭 더쎈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2021년 최초로 선보인 준중형급 라인업이다.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이에 더쎈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하며 2021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7000명의 고객 선택을 받으며 국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더쎈의 전동화 모델인 기쎈 출시를 통해 ‘쎈’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쎈은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의 기가 결합된 형태로, ‘고집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는’ 의미의 ‘기가 세다’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강력한 성능과 파워를 지닌 전기트럭’이라는 의미다.
특장과 차량 동력을 일원화시킬 수 있는 전기 특장차의 장점으로 준중형급 트럭에 대한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1톤 소형 전기트럭에 국한된 시장을 확장하고, 다양한 물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전기트럭 관련 정부의 구매 보조금 지원은 1톤 전기트럭에 한정돼 있다. 화물차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양이 상당한 만큼, 중대형 이상 화물차의 전동화는 환경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트럭에 대한 지원 정책이 강화된다면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운송 시스템 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2025년 상용차 시장은 친환경 차량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타타대우모빌리티 쎈 라입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물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이와 함께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