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0~6도 예상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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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요일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8~2도, 최고 5~10도)보다 낮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를 오르내리겠고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다”고 예보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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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최고 기온은 0~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