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대형 마이스 유치 추진… AI-의료 분야 일대일 상담 제공 ‘비즈니스+레저’ 프로그램 확대… 기업 포상 관광에도 1억 원 지원 강서구에 ‘비즈니스 센터’ 만들어 제2의 마이스 산업 특화 지역으로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키우기 위해 국제적인 회의나 전시회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서울 강남뿐 아니라 서남권에도 제2의 마이스 산업 특화 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아 올해 95억 원을 들여 마이스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행사당 최대 2억8000만 원 지원
서울시에 따르면 마이스 사업 규모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와 맞먹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 △글로벌 전시회 육성 △기업 관광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조성 △탄소제로 마이스 도시 구축 등을 주제로 육성 전략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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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 2024)’ 전시회. 서울시 제공
● 서남권에 제2의 마이스 특화지 조성
강남권에 집중된 마이스 기반도 서남권까지 넓힌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안에 올해 하반기(7∼12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만들어 제2의 마이스 산업 특화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692.1m2(약 209평) 규모로 마이스 관계자 교류·협업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과 비즈니스 상담실, 글로벌 관광안내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소제로 마이스 도시’를 목표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같은 달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서울 마이스 데이’ 강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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