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봉준호 감독이 6년 만에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재회했다.
봉 감독은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다.
영화 ‘옥자’(2017) ‘기생충’(2019) 개봉 당시 인터뷰로 연을 맺은 손석희를 만나 대담을 펼친다.
광고 로드중
방청객의 현장 질문에도 답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익스펜더블은 일종의 복제 인간이다. 익스펜더블이 된 ‘미키’는 17번 새롭게 프린트 되고,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고 프린트 된 18번째 미키와 17번째 미키가 만나게 된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