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위한 현장을 가다’…수출 리스크 방안 논의 19일 ‘K-방산과 조선산업 비전을 위한 토론회’ 참석…연일 현장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2.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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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충남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한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에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현장을 가다’ 콘셉으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현대차 경영진과 자동차 산업 통상 간담회를 하고, 관세 등 자동차 수출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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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상속세법 등 민생 이슈를 부각하는 가운데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1일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양대 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하고 최근의 노동 이슈를 두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한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19일에는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K-방산과 조선산업 비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서울 마포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관계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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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