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 중 교체 아웃
AP뉴시스
광고 로드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최소 2경기에서 최대 3경기 동안 결장할 거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익스프레스 앤 스타’를 인용한 황희찬의 부상 상태를 언급하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황희찬은 지난 9일 블랙번 로버스(2부 리그)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2-0 승)에서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됐다.
광고 로드중
이번 시즌 초중반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던 황희찬이 재차 다치며 우려가 커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거로 전해졌다.
페레이라 감독은 “그는 부상은 당했지만 다음 경기, 아마 2~3경기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각하진 않지만 뭔가 있다”고 덧붙였다.
페레이라 감독의 말을 고려하면 황희찬은 16일 리버풀전, 23일 본머스전 그리고 26일 풀럼전까지 뛰지 못할 전망이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