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김문수 “일제 때 김구 국적, 중국이란 말도 있어”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에서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14.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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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지금 전혀 그런 생각은 없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대선에 나가냐(도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또 “안중근 의사의 국적이 무엇이냐”라는 최 의원의 질의에 “조선 국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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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상들의 국적에 대해서는 “일본 식민지 때는 다 일본 국적을 강제한 것”이라며 “우리가 취득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