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오른쪽)가 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에게 자사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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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은행장은 전날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엠티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 또한 2023년 금탑산업훈장, 50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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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오는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