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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초등학교서 8살 학생·40대 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

입력 | 2025-02-10 20:15:00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29일 오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의 모습. 2016.08.29. 【서울=뉴시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1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2층에서 8세 A양과 40대 여교사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경찰 공동대응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A양은 어깨와 손 등에 찔린 상처를 입었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목과 팔 부위를 흉기에 찔린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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