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T과 3학년, 전체 수석 차지
임 씨는 학과에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를 전공했다.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6학기 평균 학점 4.5를 기록했다. 한 학기를 제외한 모든 학기에서 학과 성적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고교 졸업 후 후쿠오카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일본 취업을 시도했다. 일본어 실력 부족과 유학 비용 부담으로 고민하던 가운데 일본 취업에서 여러 성과를 보인 영진전문대를 알게 됐고 2022년 입학했다.
임 씨의 대학 생활은 일본 취업 목표를 향한 노력의 연속이었다. 평일에는 강의에 집중하며 교수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력을 다졌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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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전문기업 제이콤은 1995년 설립됐다. 본사는 도쿄에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KDDI 그룹에 속한다. 2023년 기준 영업이익은 8923억 엔(약 8조5400억 원)이며, 지난해 기준 임직원은 약 1만5800명이다. 임 씨는 “맡겨진 일은 완벽하게 수행해 신뢰받는 인재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