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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 24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조 673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13조4000억원(5.7%) 증가한 24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23.65%)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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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착실히 실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