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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배성재(46)가 결혼한다.
배성재는 5월 SBS 아나운서 김다영(32)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났으며, 2년간 교제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소속사 SM C&C는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길 원해 가족 식사로 예식을 대신한다”고 했다.
배성재는 배우 배성우(52) 동생이다. 2005년 KBS 광주방송총국 거쳐 다음 해 SBS 14기 아나운서로 뽑혔다. 스포츠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 퇴사했다. 골때녀와 라디오 ‘배성제의 텐’에서 활약 중이다. 13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하는 JTBC ‘바디캠’ MC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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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