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 13일까지 우편 신청 선정 땐 지원금 최대 500만 원
가천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지원 대상을 인천과 경기 지역으로 한정했지만 올해부터 전국 문화예술인과 단체로 넓히고, 지원 금액도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에 따라 1개 창작활동에 지원하던 금액도 최대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렸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창작활동에 따라 300만∼500만 원을 준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사업비로 모두 5000만 원을 배정했다.
13일까지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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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도 열어 왔다. 2011년 ‘세시봉 콘서트’를 시작으로 장사익 소리판(2013년), 윤도현밴드·노사연 콘서트(2016년), 바람개비 콘서트(2018년),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2023년) 등을 무대에 올렸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