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코란도 EV 택시 모델 150만 원·100만 원 할인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 ’EVX‘를 소개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제공) 2023.3.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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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는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늘리기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대상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토레스 EVX의 경우 75만 원을 지원한다.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 원 △E7 4760만 원이다. 여기에 75만원의 지원금과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한 실구매가는 3967만 원이다. 다만, 서울시 보조금은 36만 원(18인치 기준)으로 실구매가는 4000만 원을 넘는다.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 원 △TV7 4629만 원으로 75만원 지원하면 정부(352만원) 및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07만원)을 더해 3904만 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서울시 보조금은 147만 원(18인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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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이 4.9%~5.4%의 60~72개월 할부를, 택시 전용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월의 스마트할부를 운영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