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42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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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42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오후 9시2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2층의 한 세대가 전소되고 발화 세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1명과 윗층 거주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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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