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트전 뎀벨레의 추가골 도와 ‘6골 4도움’ 두시즌 만에 10포인트 양민혁, QPR 선수로 英무대 데뷔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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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PSG의 이강인은 2일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방문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PSG가 2-1로 앞선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의 골을 도왔다.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벗겨낸 뒤 뎀벨레에게 패스했고,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1에서 4호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6골을 합쳐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PSG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두 시즌 만에 리그1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엔 리그1에서 3골 4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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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