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
문 전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우리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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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첫 날에는 “어둠을 몰아내는 새 아침의 태양처럼 희망과 위로를 나누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이달 15일에는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