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받은 사실 없어…정부, 보도 경위 밝히고 사과하라” “열흘이나 지나 뜬금없이 없는 말 퍼트린 이유 모르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2025.1.1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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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이재명 대표에게 국방부 장관 임명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한 언론사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4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그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열흘이나 지나 뜬금없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퍼트린 이유를 모르겠다”며 “정부는 이같은 보도가 나간 경위를 분명하게 밝히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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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