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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의 2세 탄생 순간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선 심형탁·사야 부부가 최근 세상에 태어난 2세 심하루와 첫 만나는 순간을 포착한다.
이날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드디어 ‘새복이’(태명)가 태어났다!”는 ‘교장’ 가수 이승철의 발표에 축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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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VCR에선 병원 복도에서 대기하던 심형탁이 연신 초초한 눈빛을 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복도 벽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은 그는 “새복아, 빨리 엄마 아빠한테 와라”고 읊조린다.
그러던 중 간호사가 “심형탁 님, 들어오세요”라고 부르자 그는 벌떡 일어나 신생아 면회실로 달려간다.
이후 ‘새복이’를 눈앞에서 마주한다. 순간 벅찬 감정이 차올라 눈시울을 붉히며 “하루야”라고 직접 지은 아들의 이름을 부른다. 또한 가슴에서 우러난 한 마디를 건네는데 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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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