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선물 세트 최대 50% 할인 판매 샤인머스캣-한우-돈육 합리적 가격에 준비
이마트에서는 다양한 설날 명절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센터택배 상품은 22일(조기품절 가능), 점포택배 상품은 24일(조기품절 가능 및 점별 상이) 마감한다.
이마트가 사전 예약(지난해 12월 13일∼올 1월 10일)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설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사전 예약 상품권 증정 혜택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물가 속 사전 예약으로 저렴하게 선물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성비 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두드러졌다.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세트 매출이 2% 소폭 감소한 것에 반해 5만 원 미만 세트 매출은 4.8%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조미료, 조미김 세트 등 1만 원 미만 극가성비 세트 매출이 64.5% 증가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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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여러 채널의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품목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합 매입을 통한 단독 주류 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인 와인 세트 매출이 25.5% 증가했고, 어획량 감소로 시세가 오르고 있는 굴비 세트 등의 가격을 통합 매입을 통해 작년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방어한 덕분에 수산 세트 매출이 47.5% 늘었다.
이마트는 본판매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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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용 돼지갈비 1.2kg과 LA식 구이용 1kg으로 구성된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한 4만5800원에 판매하고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서울 용산구 남영동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협업한 ‘남영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1.4kg)’를 사전 예약과 동일한 6만98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세트는 10만 원 미만 가격에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제안하기 위해 고등어 혼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 옥돔·고등어 세트(1.29k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6만4800원에 판매하고, ‘특선 제주갈치·고등어 세트(1.44kg)’는 행사가 9만7200원에 판매하는 동시에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또한 ‘명품 영광 참굴비 1호(1.3kg·10미)’를 지난해보다 저렴한 행사가 16만6400원에 판매하고, 9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해 혜택도 늘렸다.
조미료 세트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2만∼4만 원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CJ 특별한 선택 스페셜 G호’를 행사가 3만9830원에 판매한다.
또한 통조림 세트는 ‘CJ 스팸 12K호’(5만9800원) 등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1+1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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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상품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 사전 예약에서는 가성비 높은 세트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몰렸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통합 매입, 사전 기획, 상품 및 구성의 변화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카드를 이용하여 명절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행사 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하나/롯데/IBK/광주은행/전북은행/SC은행이마트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