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2-2 비긴 뒤 승부차기서 승리
인터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2025.01.13 포트 로더데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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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2025년 첫 경기에서 머리로 첫 골을 터트렸다.
인터마이애미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카(멕시코)와의 2025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34분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재역전골을 내준 인터마이애미는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 아빌레스의 재동점골로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곧바로 열린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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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이애미는 이날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5차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전반 31분 아메리카의 엔리 마르틴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인터마이애미는 전반 34분 메시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메시의 2025년 첫 득점이다.
인터마이애미는 후반 7분 아메리카의 아스라엘 레예스에게 재역전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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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승부차기에 들어간 인터마이애미는 3-2로 웃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