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적성검사-재발급 등 6회로 확대
충남도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무면허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2개월에 1회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행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3월 20일,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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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도민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를 위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