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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경훈 등 5명 IEEE 펠로

입력 | 2024-12-18 03:00:00


삼성전자는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사진)을 포함한 임직원 5명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의 2025년 석학회원(펠로)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EEE는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등이 주도해 설립한 세계 최대 권위의 전기·전자·컴퓨터·통신 학회다. 펠로는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로 선정되는 최고기술자다. 전 사장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가상화 무선접속망(vRAN)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선 삼성리서치 마스터도 5G 이동통신 표준화에 기여해 펠로로 선정됐다.

티모시 호스페달레스 삼성리서치 유럽 인공지능(AI) 센터장은 AI 머신러닝 및 메타러닝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비전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 마이클 브라운 삼성리서치 토론토 AI 센터장, 파운드리 트랜지스터 개발에 기여한 유리 마수오카 반도체사업(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 SRAM 랩장도 펠로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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