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민주당 박찬대·정청래 직권남용 혐의 고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11.29.[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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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사와 감사원장 탄핵 시도가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일 이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검사 등에 대한 탄핵 추진을 두고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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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