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뛰다 한 시즌 만에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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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축구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일카이 귄도안이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2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귄도안은 “맨시티로 돌아온 건 내게 큰 의미”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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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은 맨시티에서 7시즌 동안 EPL 188경기 44골을 기록하며 5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2차례 FA컵 우승, 1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에는 맨시티의 트레블(EPL FA컵 UCL) 달성에도 일조했다.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높은 연봉으로 인해 팀을 떠나기로 했고 친정팀 맨시티 복귀를 결정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