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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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역대 최대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올 상반기인 1~6월간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78만 9864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 크기)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기록이다.
그동안 인천항 상반기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21년 달성했던 169만 5867TEU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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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는 이와 같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주요 요인으로 중국과 베트남·대만에 대한 수출입 실적 개선을 꼽았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