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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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스(대표 차상안)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해외 수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어스의 ODM 공급은 프랜차이즈사의 브랜드를 모어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브랜드 커스텀하여 완제품을 공급하고 서버운영, AS기술지원 및 신기능 무상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해외공급의 경우 수출물류 및 현지화 개발 커스텀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모어스는 16개국에 ODM 브랜드사의 샘플 점포를 오픈 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형 해외 수출 모델은 각국의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 현금통화 투입 기능과 현지 신용카드 연동, QR페이먼트 연동 등 글로벌 결재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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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BtoB 프로모션과 기술 시연 이벤트를 통해 현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어스는 국내에서 이미 1,350개 점포에 4,800여 대의 셀프 포토 키오스크를 공급했으며, 35여 개의 브랜드사에 모어스 자체 개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방식으로 공급해 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