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지난달 23일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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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호시가 50억 원대 논현동 고급 주택을 사들이며 방송인 유재석, 배우 한효주와 이웃사촌이 됐다.
27일 대법원 등기소 등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 149㎡(45.07평) 1가구를 50억8600만 원에 매입했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인 호시는 브라이튼 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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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재석이 전용면적 199㎡(60.2평)의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주택은 유재석과 호시 외에도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엘 등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