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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현대해상,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이상 자금 확보
입력
|
2024-05-27 16:28:00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29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현대해상은 4.5~5.0%의의 금리를 제시해 4.4%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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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현대해상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 업계 2위의 대형 손해보험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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