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찬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 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했고 유아, 특수, 초등, 중등 및 대학 분야에서 총 11명을 선정했다.
안종찬 교수는 웹 콘텐츠 학과 및 전공 개설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각종 사회봉사, 저작권 기증 활동에도 참여했고 이에 전문대학 학생들의 웹 콘텐츠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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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찬 교수는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발휘하고 계신 전문대학 교수님들과 웹콘텐츠를 담당하시는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병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직업교육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대학 교수님들이 더 많은 수상의 영광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