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Magical 8 Star’ 2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 돌파 뜨거운 관심 ‘12개 리워드’보다 1.5배 빠르게 혜택 누려 이달부터 매월 10일마다 에코별 추가 적립
스타벅스가 새롭게 시범 도입한 리워드 프로그램 ‘Magical 8 star’의 참여 회원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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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을 신청한 회원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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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멤버십 골드 회원은 별 12개 적립 시 제공되는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을 받는 기존 제도와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Magical 8 Star’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기존 멤버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멤버십 등급인 골드 회원은 비회원 대비 평균 15%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었으며, 이벤트 참여와 구매에 적극적인 상위 10% 회원은 30% 더 많은 혜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하게 된 배경은 현재 12개로 고정된 리워드 구조에서 벗어나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얻은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기존 음료 제공에 집중된 혜택을 푸드, MD 등 다양한 유형으로의 확대를 포함해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넓히는 방향으로 별 이용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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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전개하고 있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5월 10일부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 동참에 대한 감사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5월 10일부터는 매월 10일마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에코별 적립을 선택한 고객이라면 개인 컵 1개당 1개의 에코별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 개편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 동참을 이끌어내고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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