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직원이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봉곡 119안전센터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광고 로드중
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긴급 복구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봉곡 119안전센터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싱크홀은 폭 4m, 깊이 1.5m가량으로 도로 밑에 설치된 배수관로의 누수 때문에 땅이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로드중
구미시 관계자는 “새벽시간이어서 차량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