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내린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 하늘이 청명하다. 2024.5.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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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15~20도까지 벌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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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55㎞ 내외(강원산지 시속 70㎞ 이상)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동부 해상,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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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