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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이찬혁·이수현)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 공식 SNS에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메세지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들은 오는 6월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기에 앞서 영상을 통해 직접 공연 소개에 나섰다.
악뮤는 “10주년이란 시간이 참 의미 있고 또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걸맞게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악뮤 콘서트에서 보지 못했던 엄청난 것들이 있다. 기대를 많이 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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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악뮤는 SBS TV ‘K팝 스타’ 시즌2(2012~201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에서 2014년 데뷔한 후 ‘오랜 날 오랜 밤’ ‘이백퍼센트(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공식 팬덤명 ‘악카데미(AKKADEMY)’를 공표했다. 이번 [10VE]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