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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지난해 한국서 매출 4443억 달성…영업익 31.25%↑

입력 | 2024-05-03 15:31:00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지난해 국내에서 4443억 원 매출을 올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라리테일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443억 원으로 전년 4142억 원 대비 7.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0억 원에서 525억 원으로 31.25% 급증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2007년 10월 29일자로 의류 등의 무역 및도소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당기말 현재 3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본금은 보통주 756억5000만 원이다. 스페인의 인디텍스 본사와 롯데쇼핑이 각각 80%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