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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내달 7일부터 청약신청

입력 | 2024-04-30 14:39:00


높은 ‘시성비’ 가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시성비란 시간 대비 효율성을 의미한다. 현대인들에게 시간이란 과거와 달리 돈 만큼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성비의 가치는 주거 환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으며 학교와 공원까지 갖춘다면 시성비 높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시성비를 갖춘 단지가 평택 화양지구에 등장했다.

동문건설은 5월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직주근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화양지구는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이 가까운 서평택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클러스터(예정) 등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인근에는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와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공공청사 맞은편에는 중심 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고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의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를 비롯한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어 단지 내∙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이 조성되고 야외 물놀이터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해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가 넓다. 또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좋으며 일부 세대는 서해 조망권을 갖췄다.

입주민은 주거통합서비스 앱을 통해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면서 사생활도 보호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6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