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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드,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러브4’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

입력 | 2024-04-29 11:27:00

폴레드,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러브4’ 출시


유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신제품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러브4’가 출시 1주일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폴레드에 따르면 에어러브는 2019년 5월 론칭 후 5년 만에 100만 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매해 여름 유아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출시된 에어러브4는 전작인 에어러브3 에 비해 슬림해진 아웃라인과 넓어진 중간홀로 호환성을 높였다. 또 통풍시트 최초로 ‘파워모드’ 기능이 적용되어 땀이 많은 아이들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에어홀 설계로 부위별 최적의 바람을 구현했다.

특히 에어러브4 오레오에는 무거운 팬으로 인한 흘러내림을 개선하고자 기존 팬 사이즈 대비 12% 감소한 ‘슈퍼슬림팬’이 탑재됐으며, 토네이도 그릴이 적용되어 유모차의 마찰면적을 최소화하여 흡기력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폴레드,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러브4’ 출시

통풍시트 사용 시 허리를 숙이거나 앞으로 가서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일 ‘무선 리모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최대 3m 거리에서도 조작 가능하여 카시트 이용 시 앞 좌석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폴레드 관계자는 “바람이 나오지 않는 일반 쿨시트는 아이 몸과 오래 접촉할 경우, 시트의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게 상승하고 땀으로 축축해져 땀띠, 태열 등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실제 바람이 나오는 쿨시트로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