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북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열린 제34회 오수 의견문화제에서 연구 끝에 복원된 오수개 강아지가 간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2019.5.6/뉴스1 ⓒ News1
경찰인재개발원과 전북 임실군이 24일 경찰견 사후 장례, 오수개 공동연구·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경찰견 예우를 위한 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실군에 위치한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관리유지, 경찰견 장례비용 일부 지원, 반려동물 협력 지구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정부 지원 공공설립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경찰견과 군견, 수색견, 맹인안내견 등을 기리기 위한 동물 현충원이 있다.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경찰견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양측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