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협 공판사업의 유통 환경변화 대응 및 공판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의 의견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농협은 공판장 지원 확대, 공판사업 제도 개선 추진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