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 내한공연(월드쇼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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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인 색소폰의 거장 케니 지가 서울, 부산 총 4회의 공연으로 2년 만의 국내 팬들을 만난다.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그 시절 향수를 자아내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선 케니 지의 음악 역사가 담긴 전설적인 히트곡 ‘러빙 유’(Loving You), ‘고잉 홈’(Going Home), ‘송버드’(Songbird)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10년이 넘게 호흡을 맞춘 ‘케니 지 밴드’(Kenny G Band)와 함께 풍성한 하모니의 진정한 케니 지 스타일 무대를 선사한다.
오랜 시간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국내 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공연 직후 특별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예전부터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케니 지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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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지는 제36회 그래미상 최우수 연주 작곡상 수상, 악기 연주자 최초 전 세계 75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 기록, 컨템퍼러리 재즈 분야 대중적 인지도 1위, 팝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주자 등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색소폰 연주자다. ‘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