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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이슬람 급진주의자 등 800명 올림픽서 제외”…100만명 확인 작업

입력 | 2024-04-01 14:49:00


프랑스 당국이 보안 우려로 이슬람 급진주의자 등 800명을 파리 올림픽에서 제외시킨다.

AFP통신에 따르면 면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800여명의 인사들을 보안에 대한 우려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다르마냉 장관은 “우리가 보안에 대해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할 대상은 100만명에 달하는데 이미 18만명에 대한 확인을 마쳤다. 그리고 이 가운데 ‘S파일’(Fiches S)로 분류되는 15명을 포함해 800명을 파리올림픽에서 제외시켰다”고 전했다.

다르마닌은 제외된 사람들 중에는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자들과 시위를 부추기길 원하는 급진주의 성향의 인물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월26일부터 시작되는 파리 하계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개막식을 치른다. 이 탓에 당국은 잠재적인 테려 위협에 대비하면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