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품 대기자들 표적 공격.. 팔레스타인TV보도 30일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 3만 2705명 달해
가자지구의 가자시티에서 30일 밤(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구호품 전달을 기다리던 사람들을 표적으로 폭격을 가해서 최소 12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죽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팔레스타인TV가 보도했다.
구급 의료팀들이 사상자들을 이송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땅 바닥에서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팔레스타인 보안군 소식통이 신화통신에게 말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G)은 이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