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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혹적 매력을 뽐냈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송가인과 함께한 4월호 커버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024 전국투어 콘서트-가인의 선물’을 진행 중인 송가인은 “공연하고 노래 부르는 걸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화보 촬영”이라고 밝혔다. “한 장의 사진에 담기는 일은 어색하고 매 순간 어렵기도 하지만, 화보 촬영이 있는 날이면 혼자 표정과 포즈 연습도 해보고 모델들 사진을 찾아보며 마치 공연을 준비하는 것처럼 연습한다”고 고백했다.
콘서트 제목이 ‘가인의 선물’이라는 이유에 대해 “항상 팬이 주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라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 선물을 콘서트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식의 시간이 선물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던 셈이다. 더 나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가수가 돼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