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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원팀 조직문화 창출”… 김상현 부회장, PB 담당자와 소통

입력 | 2024-03-22 03:00:00


롯데 유통군은 19일 김상현 총괄대표 부회장(사진)이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0여 명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소통 모임인 ‘Let’s 샘물(샘에게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 ‘샘’에서 착안한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김 부회장 취임 초기인 2022년 3월부터 유통 계열사 임직원을 상대로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마트·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등 각 유통사의 PB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PB 상품의 중요성과 글로벌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직원들의 질의에 응답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도록 임직원들의 ‘원 팀, 원 미션, 원 마인드’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