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3년물로 800억 원 모집에 1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예스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018년 4월 1일 예스코홀딩스의 도시가스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예스코는 LS그룹의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