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성공·대한민국 발전 위해 원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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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재선·경남 창원 진해)이 25일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 자신을 내려놓겠다. 저부터 개혁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제는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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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부산·울산·경남(PK) 현역 중 단수 및 우선추천, 경선 여부 등이 결정되지 않은 의원은 5명이다.
경남은 이 의원과 5선의 김영선 의원(창원의창)이 보류됐고, 부산에서는 안병길(서구동구) 의원이 경선 방식을 확정 짓지 못했다. 김 의원은 최근 영남 내 험지로 분류되는 김해갑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울산은 박성민(중구), 이채익(남구갑) 의원 등의 공천이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PK 지역이 포함된 권역에서 현역 의원 3명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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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