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와 예스코가 나란히 다음 달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2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증액 발행은 없으며, 다음 달 4일 수요예측을 거쳐 11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예스코도 3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예스코 또한 증액 발행은 없으며 다음 달 7일 수요예측을 통해 15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예스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2018년 4월 1일 예스코홀딩스의 도시가스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예스코는 LS그룹의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