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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락·고산∼서울 상봉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입력 | 2024-02-16 03:00:00

내달 4일부터 ‘1205번’ 운행




경기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중랑구 상봉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205번’이 다음 달 4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40분 간격으로 버스 5대가 배차되며, 신내역(지하철 6호선)∼망우역(경의·중앙선)을 거쳐 종점인 상봉역을 왕복한다.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의 환승역이며, 고속철도(KTX) 강릉선도 탈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이 노선에 대한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했고, 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가 지난해 민락·고산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선 신설을 원하는 지역’을 조사한 결과 △도봉구 △송파구 △노원구 순으로 나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달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잇는 ‘의정부 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