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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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제22대 총선에서의 지역구 불출마 의사를 거듭 밝혔다. 국회의원을 중도에 사퇴해 출마의 명분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낙선으로 인한 정치적 타격을 우려한 것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저에 대한 충정으로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의 깊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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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위원장은 “대선이 3년이나 남았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급하다. 3년 남은 대선을 생각하는 오만이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의 1호 공약인 ‘65세 이상 고연령층의 지하철 무상이용 혜택 폐지’에 대해 하나의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18일 65세의 지하철 무상이용 혜택을 폐지하고 연 12만원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에 대해서는 ‘형성평 논란’ 등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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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3지대 빅텐트는 2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일정에는 맞추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주가 큰 분수령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