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을 당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1.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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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표 피습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4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추가 심의를 요청했다.
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당은 지난 4일에도 유튜브 채널에 대해 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제소된 채널은 ‘AforU아포유’, ‘유재일TV’, ‘이봉규TV’, ‘아메리카고조선’ 4개 채널의 13개 영상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들은 이 대표 피습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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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자극적으로 조작된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구독자 수 장사를 하는 유튜버들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